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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림꿀팁

올바른 가습기 관리 방법 청소 및 사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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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두면 방안 습도가 20%까지 떨어집니다. 낮은 습도로 인해서 극건조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 요즘 가습기 사용량이 늘고 있습니다. 올바른 가습기 사용방법 및 청소,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가습기 올바른 관리사용법

올바른 가습기 사용방법

  • 가습기를 사용할 때 물을 매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. 가습기 사용하고 남은 물이 있다면, 가습기 물통에 물을 비우고 말린 후 새 물을 채워서 사용합니다.
  • 이때 새 물은 증류수가 가장 좋습니다. 즉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. 일반 수돗물이나 생수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은 세균을 끓어 모으는 역할을 하고, 공기 중에 배출되었을 때는 가구에 하얀 먼지를 쌓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  • 가습기 장기적으로 사용할 시 방안의 습도를 체크해주셔야 합니다. 방 안의 습도는 40~50% 좋으며, 습도가 50%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먼지나 곰팡이가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. 비염이나 코막힘, 기침 등의 증상으로 습도를 70% 이상 올리는 분들도 있습니다. 장시간 습도를 너무 높일 경우 기관지에 더욱 안 좋을 수 있으니 적당한 습도조절이 가장 이상적입니다.
  • 가습기의 증기를 아이에게 직접 쏘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
올바른 가습기 청소방법 관리방법

  • 가습기의 필터가 내장되었다면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해주세요.
  •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부의 물통을 깨끗이 비워두고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말려둡니다.
  • 물통은 매일 세척해 주고, 적어도 3일에 한번 베이킹 소다 또는 가습기 전용세제(반드시 안전이 확인된 제품). 구연산(가습기 제품에 따라 다름) 등으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. 가습기 청소 전용도구가 있다면 직접 사용해 주세요. 
  • 가습기를 구입할 당시 청소방법에 대한 안내책자가 있다면 확인 후 따라 해주시면 됩니다.
  • 특히 아이나 영유아를 키우는 집에서는 가습기 관리를 절대 소홀히 해선 안됩니다. 아이의 기관지에 직접에 흡입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와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.

올바른 가습기 사용으로 극건조한 겨울철 피부와 기관지 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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